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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용산 청개구리입니다. 

오늘은 오미크론에 이어 새로운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 코로나 재감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글을 씁니다. 

 

3월 29일 기준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 누적확진자수는 1천2만명을 넘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수가 5,162만명이므로 전체 인구수의 23%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제 코로나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지난 2월 오미크론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하게 확진 과정과 이후의 경과에 대해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봐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확진 과정(증상/재택치료/보건소연락) + 코로나 확진 후 마른기침 후유증

안녕하세요 신용산 청개구리입니다 오늘은 바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진행중인 과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 블로그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도 정보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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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이후 마른기침 후유증 - 격리해제 후 10일 경과 (기침약/민간요법/모과차/배도라지즙

안녕하세요 신용산 청개구리입니다.  저번에 코로나 확진 이후의 경과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로 격리해제 된 후 10일차 경과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결론은 마른기침이 계속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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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는 이미 걸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또 다시 재확진의 우려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 14일 이후부터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판정이 되고 있는데 

과연 이미 한번 델타나 오미크론에 확진된 사람이라면 검사는 언제부터 하는게 유효하며, 검사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스텔스오미크론이란? 

 

 

 스텔스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변이 세부계통형인 BA.2형으로 현재 국내 발생률이 50%가 넘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징으로는 오미크론보다 전파력과 전파속도가 빠릅니다. BA.2의 전파력은 오미크론보다 30∼50%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은 감염자 증상 발현일에서 다음 감염자 증상 발현일이 약 2.8∼3.4일인데 BA.2는 이보다 약 0.5일 짧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미크론보다 더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며 빠르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입니다. 

 

 반면 전염력이 높은 것 이외에 중증도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코로나 재감염? 재확진?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재감염 여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확진 이후 3개월이 지난 다음 재검사시 양성이 나올 경우 재확진으로 판정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진 사례는 2020년 1월∼2022년 3월27일까지 346건으로 감염자 10만명당 2.88건 수준으로 아주 낮은편입니다. 이 통계는 델타->오미크론, 오미크론->스텔스 오미크론을 모두 합한 통계이기 때문에 스텔스 오미크론만의 재확진 경우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Statement on Omicron sublineage BA.2

As part of its on-going work to track variants, WHO's Technical Advisory Group on SARS-CoV-2 Virus Evolution (TAG-VE) met yesterday to discuss the latest evidence on the Omicron variant of concern, including its sublineages BA.1 and BA.2.

www.who.int

 지난 2월 22일 WHO에서 낸 성명문에 따르면 BA.1(=오미크론)의 감염은 BA.2에 대한 재감염을 막는 강한 보호작용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한된 기간에 대한 데이터라고 한정짓고 있습니다. 

 


3. 결론 

 

 결론적으로는 이제는 피할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니 개인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와 타협을 하면서 살 수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다만, 아직 스텔스 오미크론의 재확진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반면 그렇다고 해서 경각심 없이 주위에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경계를 느슨히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참 중간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모쪼록 코로나 시대에 다들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도움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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