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 요약

이번에 서울시가  「2040 서울도시 기본계획안」 을 발표했습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은 1990년 최초의 법정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다섯번째로 수립되는 계획입니다. 

국토계획법상 5년마다 재정비 해야하는 규정으로 2014년에 수립된 2030 서울플랜을 대체하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서울이 어떻게 꾸려질지 알 수 있는 계획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는게 좋겠죠? 

 

 

국토종합계획은 크게 6대 공간계획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행 일상권' 도입
2. 수변 중심 공간 재편
3. 중심지 기능 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4. 다양한 도시모습, 도시계획 대전환
5. 지상철도 지하화
6.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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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행 일상권' 도입

- 주거용도 위주 일상공간 전면 개편해 도보 30분 '자립생활권'으로 변경

-> 자연환경, 문화환경,지역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자립적 생활권을 구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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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변 중심 공간 재편

- 서울 전역 61개 하천 잠재력을 활용하여 명소 조성. 이를 위해 보행,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임

- 서울시에는 한강과 안양천, 중랑천 등 국가하천, 탄천, 도림천 등 지방하천 등 총 61개 하천이 25개 자치구 전역에 고르게 분포

1) 소하천 지류 :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공연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변친화 생활공간을 조성

2) 4대 지천 : (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탄천) 특화거점을 찾아 명소로 조성하고 배후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수변을 활성화

3) 한강 : 수변과 도시공간 간 경계를 허물어 한강과 일체화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업무‧상업‧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특히, 여의도‧압구정 등 한강변 대규모 정비사업과 연계해서 계획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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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심지 기능 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 기존 중심지 체계(3도심 7광역중심 12지역중심)는 유지하되, 3도심(▴서울도심 ▴여의도 ▴강남)을 중심으로 그 기능을 고도화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

- 성장이 둔화. 된 3도심 (서울도심, 여의도, 강남)은 기능 고도화하여 도시경쟁력 높힌다. 

 

1) 서울 도심

- 남북 방향의 4개 축(광화문~시청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 ‘역사문화관광축’, 세운지구 ‘남북녹지축’, DDP ‘복합문화축’)과, 동서 방향의 ‘글로벌 상업 축’의 ‘4+1축’을 조성해 서울도심에 활력을 확산

2) 여의도 

- 용산정비창 개발을 통한 국제업무 기능과 연계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코어로 조성 

- 용산정비창 개발로 확보되는 가용공간 등을 활용해 여의도의 부족한 가용공간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

-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고, 신교통수단 도입 등을 통해 수상 활용성과 연결성도 강화

- 샛강, 올림픽대로의 입체적 활용과 노량진 일대의 가용지 활용도 추진

3) 강남

- 테헤란로를 따라 업무기능이 집적‧포화된 ‘강남’은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등과 연계한 가용지 창출을 통해 중심기능을 잠실, 서초 등 동-서 방향으로 확산시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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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도시모습, 도시계획 대전환

- 용도지역제→비욘드 조닝으로 전면개편, 35층 높이규제 삭제

- 유연하고 정성적인 ‘스카이라인 가이드라인’으로 전환

- 구체적인 층수는 개별 정비계획에 대한 위원회 심의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결정함으로써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창출

- 35층 높이 기준이 없어진다고 해도 건물의 용적률이 상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밀도(연면적‧용적률) 하에서 높고 낮은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

 

1) 국제 경쟁 : 한양도성~서울역~용산~한강~여의도~영등포~구로

2) 청년첨단 : 한강~성수~청량리~홍릉~광운대~창동

3) 미래융합 : 한강~삼성~수서~양재

4) 감성문화 : 상암~한강~마곡~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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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상철도 지하화

- 현재 서울에는 101.2km, 4.6㎢에 달하는 지상철도 선로부지와 차량기지가 입지

- 시는 지상철도 부지가 가지고 있는 높은 토지가치를 적극 활용, 공공기여 등을 활용해 공공재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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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 ▴자율주행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모빌리티 허브 ▴3차원 新물류네트워크 등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을 도시계획적으로 지원

-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은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도심형 항공교통 기반을 마련

1) 자율주행 

2) 서울형 도심항공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