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 경제 관련 주요 뉴스 정리 (오미크론 우세지역, 고위험군만 검사/ 사상초유의 1월 추경/ 중국 금리 인하/ 맘스터치 상폐)

 

안녕하세요 신용산 청개구리입니다!

오늘의 뉴스/시황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종합>

광주·전남·평택·안성 선별진료소, 26일부터 고위험군만 PCR검사···호흡기전담클리닉서 진료

1. 광주·전남·평택·안성 선별진료소, 26일부터 고위험군만 PCR검사···호흡기전담클리닉서 진료 시작
-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하여 병·의원급인 포함된 ‘호흡기전담클리닉’ 검사·치료체계 적용을 하기로 논의
-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권은 이미 지난주 오미크론 검출률이 59.2%로 우세종화했으며, 권역별 단위에서 가장 검출률이 높음

<경제>

소상공인 320만곳에 300만원 지급…622조 '초슈퍼 예산' 탄생

2. 사상 초유의 1월 추경. 규모는 14조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예정. 소상공인 손실보상금도 확대.

- 나머지는 방역 보강으로 사용할 계획. 

 

 

 

中, 경기냉각 '발등의 불'…기준금리 0.1%P 내렸다

3. 중국 기준금리 0.1%p 내렸다. 

- 두 달 연속으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내림. 경기 부양책

-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지난달에 비해 0.05%포인트 인하한 연 4.6%로 제시

- 중국 정부가 애초 내세웠던 ‘적극적인 재정정책, 안정적인 통화정책’이란 기조를 바꾸는 것으로 해석

-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면 부동산시장에서 약해진 수요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

 

중국 정부는 외화 유출과 자산 거품 우려 때문에 통화정책을 펴는 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금리를 내리면 두 나라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어 달러가 급격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과 2015년 외화 유출로 증시가 폭락하는 사태를 겪었다. 이에 시 주석은 17일 다보스 아젠다 화상연설에서 “주요국 금리 인상이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  뉴스 파헤치기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게 될 경우 안전자산 달러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본이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금리를 내리는 건 코로나 때문에 지속된 경기침체를 부양하고자하는 뜻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1월 1∼20일 수출 22.0% 늘어…수입은 38.4% 증가

4. 1월 들어 2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늘었다.

- 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액이 더 많이 늘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

 

 

 

"맘스터치 주식 어쩌나"…자진 상폐 두고 개미들 '눈치'

5. 맘스터치 자진 상폐 결정

- 공개매수 통하여 자진 상폐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전날 최대주주인 한국에프앤비홀딩스와 함께 지분 15.80%(1608만주)를 다음달 15일까지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맘스터치는 공개매수 목적을 자발적 상장폐지라고 설명했다. 공개매수가격은 6200원이다.

 

* 뉴스 파헤치기 

 공개매수란 기업의 경영권이나 지배권을 획득 또는 강화하기 위해 주식의 매수희망자가 매수 기간, 가격, 수량 등을 공개해 제시하고 나서 다수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매수해 지분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매입을 하고 무위험 차익거래라고 할 수 있지만, 공개매수가 실패한다면 고점에 사들인 주식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