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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제]

 

 

1. 원유의존 1위·수출주도 경제…한국, 글로벌 인플레에 유독 취약

- 한국 경제의 원유 의존도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 이는 정유 및 철강, 석유화학 관련 산업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

- 지난해부터 나타나고 있는 곡물 가격 급등세도 한국에 더 불리하게 작용.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곡물을 수입

- 이창양 KAIST 경영대 교수는 “미국이나 독일은 전체 기업의 25%가 대기업으로 생산성이 높은 데다 주력 산업도 다변화돼 있어 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쉽다”며 “한국은 대기업 비율이 1%에 불과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생산성과 가격 협상력이 낮아 대외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2. 루블화 급락하자 러시아인들 사재기…비트코인 가격 급등

-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로 러시아 금융시장이 흔들리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

-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러시아인들이 대체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

- 비트코인은 1일 오후 2시 기준 4만3333달러로 14.02% 급등.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 러시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해진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암호화폐거래소 거래량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4일 이후 세 배 이상 늘었으며 약 7% 안팎의 ‘우크라이나 프리미엄’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에서 대체 화폐로 인식되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3. 서울 5채 중 1채 종부세 낸다. 금천, 관악 구도 급증 

-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주택이 58만 가구를 웃돌 것이란 정부 추계. 종부세 도입 이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4만6000가구보다 70% 가까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

- 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22%가량 높아질 것으로 추산. 금액대별로 보면 9억원 이상이 25%, 9억원 미만은 21%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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